티스토리 뷰


올해 초부터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성이 뉴스와 같은 언론에서 보도가 되면서 국내에 서식중인 모기와의 연관성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일명 아디다스 모기는 흰줄숲모기라고 해서 산이나 숲에 주로 서식하는 모기로  한 번 물리면 굉장히 가렵고 따갑고 그렇죠.

 

 

아마 대부분 한 두 번쯤은 물린 경험이 있을 텐데요. 군인 들의 신발을 뚫고(아디다스 신발) 물릴만큼 지독한 모기라고해서 불려진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요즘 유행하는 지카 바이러스와의 연관성은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흰줄숲모기가 지카 바이러스의 매개가 될 수는 있지만 국내에 서식중인 모기에는 확인된 사례가 없어요.

해외에는 흰줄숲모기외에 이집트숲모기가 매개가 되어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장 큰 위험성은 소두증이라서 해서 태아의 뇌가 일반적인 태아의 뇌보다 작게 성장해서 태어나는 선천성 기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임신부는 특히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해야하는데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모기에 물리지 않기가 어디 쉽나요.

 

 

 

그래서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한 나라의 여행을 최대한 자제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예방책이 되겠고요.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에서는 관련 정보를 공지하고 있으니 꼭 한 번씩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