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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떠도든 소문(?)에 의하면 '착불은 비싸다'라는 의견이 많죠. 개인 사정으로 착불로 택배를 보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우체국택배 착불 가격에 대해 알아보면서 착불 택배는 왜 비싼지에 대해 간락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의 자료는 우체국 택배에서 안내하고는 택배가격인데요.

 

 

보시는 것 처럼 일반 소포의 경우 택배 기사님이 직접 방문하셨을 때(방문접수), 본인이 직접 우체국에 방문했을 때(창구접수)의 가격 차이는 500원~1000원 정도입니다.

 

여기에 부가수수료 명목으로 착불로 보낼 경우 500원을 추가로 받고 있는데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고 보면 될꺼에요.

 

첫째, 선불 택배의 경우에는 받는이가 집에 없어도 근처에 잘 두고 가면 배달 완료가 되지만, 착불의 경우에는 받는이가 집에 없으면 다시 가져가서 재 방문을 해야 하는 번거로운 일이 발생합니다.  건당 800~1000원 수준의 배달을 위해 몇 번을 왔다갔다 해야 하는 경우라면 손해보는 장사라 할 수가 있겠죠.  

 

그리고 업무처리에서 정산 과정에 발생하는 업무가 더 생기게 되므로 이에 대한 수고 비용이라고 너그럽게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때문에 받는이가 좀 더 저렴하게 착불로 받길 원한다면 우체국에 직접 방문해서 착불로 보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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