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정보통

아들이랑 맛있게 먹을려고 사놨던 떠먹는 아이스크림을 며칠째 잊어먹고 있다가 생각이 났는데 그때는 감기가 들어서 못 먹었다. 내 감기가 나을려면 함께 먹을려고 기다렸는데 이제는 아들이 감기에 걸렸다. 아들의 감기가 나을려고 할 때 나는 아이스림을 사온것을 또 잊어먹는다. 냉동고 문을 열고 아이스크림을 발견하고는 아!! 아직 먹지못했네.. 하지만 늦은 새벽에 발견했던거라 먹지는 못하고 다음 날에는 꼭 먹어야지 했다가 또 새카맣게 잊어먹고는 둘째가 감기에 들니깐 그때서야 아...아이스크림 사놨는데 애들 감기때문에 못먹네...하곤 생각한다. 자, 첫째도 둘째도 감기가 없다. 그리고 냉동고에 아이스크림이 있는 것도 잊어버리지 않았다. 근데 이번에는 아내가 감기에 걸렸다. 가족의 우애가 깊은 우리는 귤반쪽도 나눠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