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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관리자는 보통 컴퓨터의 오류로 프로그램을 끝내기 위해 여는 경우가 많지만 프로세스, 성능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도 종종 열어봅니다.

그런데 작업관리자 단축키가 은근히 불편하죠? 일반적으로 ctrl+alt+edlete를 함께 눌러 파란화면을 띄운 다음 작업관리자를 열어야 하는데 귀찮니즘이 최고조일때는 두 손으로 단축키를 치는 것도 괜히 불편하고 그래요.

 

 

키보드 없이 마우스 만으로 열려면 작업표시줄을 우클릭해서 여는 방법도 있지만 게임중이거나 화면이 아예 먹통일때는 여의치가 않아요.

 

 

 

자, 이럴때를 대비해서 한손으로도 손쉽게 작업관리자를 열어볼 수 있도록 바로가기도 만들어 보고 단축키 설정도 해보도록 해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ctrl+shift+esc를 함께 눌러도 됩니다. 이것은 한손으로도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약간 불편해요.

 

 

 

그렇다면 단축키 설정을 ctrl+alt+a로 하면 어떨까요? 새끼손가락, 엄지손가락, 중지손가락을 삼각형 형태로 가볍게 눌러주면 되는 작업이라 매우 편하던데 말이죠.

 

 

 

먼저 컴퓨터 배경화면에서 우클릭을 해서 작업창을 열고 [새로 만들기]- [바로가기] 순서로 진행을 합니다.

 

 

 

새 바로가기가 만들어지기 전에 항목 위치 입력 창이 나왔나요?

보통은 입력창에 자세한 위치를 적으시는 분들이 많지만 그렇게까지 열심히 안해도 된답니다. 

taskmgr.exe 만 입력하셔도 정상적으로 만들어 지거든요. 한 번 만들어보세요.

 

 

 

항목위치를 입력하고 다음을 누르면 이름을 지정하라고 합니다. 원하시는 이름으로 변경해주세요. 저는 그냥 저대로 쓰도록 할게요.

 

 

마침을 눌르면 드디어 멋드러지게 생긴 [작업관리자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이제는 단축키를 설정해야겠죠?

 

 

생성된 작업관리자 아이콘을 우클릭해서 속성으로 들어갑니다.

 

그다음 [바로가기]에서 '바로 가기 키' 설정을 해야합니다.

 

 

[없음]을 선택하고 ctrl버튼을 누르면 '바로 가기 키'창에서 [없음]은 사라지고 ctrl+alt+가 표시됩니다.

 

 

가볍게 a를 입력하고 적용을 시켜주세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부터, 마음껏, 한 손으로, 단축키를 눌러주세욧!

 

 

 

여기까지 작업관리자 단축키 설정하고 바로가기를 만들어보자에 대한 정리글였어요. 재밌게 읽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저의 블로그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컴퓨터 활용정보와 생활정보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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