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게 반복

2017년도 거의 끝나가기 시작하는 11월에 새해에 다짐했던 큰 다짐들을 점검해본다.

무엇이 지켜지고 무엇을 지켰는지. 지켜지지 못한것은 왜 그러지 못했는지.

 

[아주 작은 반복의 힘]이라는 책에서 새해에 다짐했던 큰 다짐들이 지켜지지 못한 이유는 작게 시작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우리의 뇌가 다짐했던 일을 시작한다는 것도 느끼지 못하게 아주 작게 시작을 해서 차츰차츰 습관을 들여야 성공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일리가 있는 것이 새해의 다짐들은 대부분 큰 결심이다. 그리고 그것을 한 번에 확! 끊어버리듯이 해결해 버릴려고 한다.

그런데 그러면 우리의 몸은 거부 반응을 한다. 힘드니깐 하지말자고 그런다.

 

운동 또한 처음부터 팔굽혀 펴기를 한 번에 1000개를 할 수 없듯이 다짐도 목표도 스텝 바이 스텝으로, 그리고 작게 작게 시작에서 종국에는 큰 실천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루에 1분씩만 늘려도 한달, 반년, 일년으로 치면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처음에는 내가 습관을 만들지만 나중에는 습관이 나를 만들게 되는 것 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