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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보는 영화 감상이 즐거워야 정상이겠지만
휴일에 함께 보는 영화감상은 모자라는 잠을 채우는 시간이 되어버린 듯 해서 아쉽다.
시간관리, 체력관리 잘해서 아이가 더 크기 전에 친구같은 아빠가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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