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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봉투 이름 위치 어디일까?

 

 

좋은날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축하의 의미로 내는 돈봉투를 빼놓을 수 없겠죠.

흔히 축의금 봉투라고 하는데 평소에는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지 않으면서도 왠지 중요한 자리에 내는 축의금 봉투는 이름 위치까지도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보니 다음과 같이 왼편에 소속과 이름을 작성을 하면 된다고 하네요.

앞면의 축하글은 다음중에 선택해서 작성하시면 되는데요. 내용이 모두 결혼식 축하에 대한 글이에요.

 

 

 

내용들을 간단히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아요.

 

경조사의 서식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축결혼은 그 의미 그대로 결혼을 축하한다는 뜻이고요.

 

축화혼은 '빛날 화'를 써서 빛나는 결혼을 축하한다는 뜻이되겠습니다.

 

축성전은 '성할 성, 법 전' 을 써서 성대한 의식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축성혼은 '성인 성'을 써서 성스러운 결혼을 축하한다는 뜻이고요. 하의는 '하례할 하, 거동 의'를 써서 축하하는 예식이라고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예전에는 한자로 적는 것을 당연시 했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아요.

축하의 의미가 큰 만큼 봉투의 몇 글자에 연연해 하지 마시고 진심을 다하는 마음으로 축하를 해드리면 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축의금을 낼 때 짝수로 된 금액을 내지 않도록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미신적인 의미의 내용에는 미소를 짓게되지만 어쨌튼 음의 기운을 나타내는 짝수는 축하의 날에 쓰지 않는다고 해서 축의금도 홀수에 맞워서 내야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홀수라 할 수 있는 3만원, 5만원, 7만원, 9만원 단위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죠. 그런데 대부분 9만원 보다는 10만원을 준비해서 내는 것이 재밌기도 합니다.

 

때문에 9만원을 준비해서 내면 실수로 한 장을 빼셨나...생각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실제로 결혼 축의금에는 4만원 6만원 11만원 이렇게 들어오는 경우도 가끔 있다고 해요. 대부분 실수로 한 장을 더 넣거나 빼거나 하는 거겠죠^^

 

여기까지 축의금 봉투 이름 위치에 대한 정리글이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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