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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디아왕조

진한연두부 2014. 3. 20. 15:38

고대 인도 최남단 지방에 있던 타밀인 왕조

 

 

 

정확한 성립시기를 알 수 없은 BC 4세기 그리스 작가들의 작품속에 언급되고 있다

이 작품들에 의하면 로마의 율리아누스 황제가 361년경 팡디아 왕으로부터 사절단을 맞이했다고 한다.

이 왕조는 7세기초 카등곤 시대에 번성했으며 16세기가지 마두라에서부터 혹은 더 남족 지방에서부터 통치했다. 퉁가바드라 강 남쪽 구릉지대의 요새 우창기의 팡디아 왕조는 마두라가문에서부터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팡디아 왕조의 왕들은 자타바르만 또는 마라바르만으로 불렸다. 자이나교도가 되면서부터 이들은 샤이바스가 되었으며, 최초의 타밀어 시는 이 왕들을 칭송하고 있다. 그들은 넓은 지역을 다스렸는데 여기에는 마두라에 부속되는 케라 지역, 촐라 지역, 그리고 실론이 포함되기도 했다. 12~14세기에 있었던 팡디아 왕조의 다섯 왕들은 최남단에서 넬로레에 이르는 북쪽가지 전평원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했다. 그러나 왕족 내부의 다툼과 마두라 술탄 영지에 대한 이슬람교도들의 침입이 절정에 달하면서 1311년부터느 그 영향력이 최퇴하기 시작했다. 1312년에 이르러 케랄라에 대한 지배권을 잃게 되었고, 16세기 중반에는 그들의 전영토가 다른 세력들의 차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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