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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중남부지방에 위치한 이탈리아는 고대로마로부터 서양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죠. 이와 함께 이탈리아의 요리 또한 유명하며 특히 면류가 대표로 꼽힙니다. 그밖에 스파게티, 피자, 라자냐 등이 이탈리아 전통음식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와함께 각종 요리에는 어떤 재료들이 들어가는지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탈리아는 나라의 지형적인 이유로 남쪽과 북쪽에서 나는 생산물이 달라 같은 요리지만 재료가 다르게 쓰입니다.

예를들면 남쪽지방은 특산물인 올리브유를 많이 쓰고 마늘과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가 많습니다.

북쪽지방은 버터를 많이 쓰며 밀가루와 쌀이 많이 생산되는 만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파게티 그리고 마카로니와 카네로니가 유명합니다.

 

 

 

피자는 밀가루에 달걀을 넣은 반죽(도우)에 고기, 소시지, 해산물, 토마토, 버섯종류, 피망, 치즈 등을 토핑하여 먹는 대중적인 음식이라 할 수 있으며 우리가 주로 배달이나 사먹는 피자는 미국식 피자라 할 수 있습니다.

 

 

스파게티 또한 가장 간단하게 먹는 식사로 삶은 스파게티면을 접시에 올리고 토마토로 만든 퓌레 또는 소스를 얹은다음 그 위에 치즈를 곁들여 먹습니다.

 

 

 

 

이와 같은 스파게티는 숏 파스타와 롱 파스타로 분류되며 롱 파스타가 우리가 알고 있는 스파게티면입니다.

숏 파스타는 펜네, 로텔레,리가토니, 푸질리, 마카로니, 파르팔레 등이 속합니다.

 

 

라자냐(Lasagne)는 밀가루 반죽을 층층이 쌓은 형태로 직 사각형으로 만들어 그 사이마다 볼로네제 소스(다진고기와 토마토를 버무린 소스)를 넣고 맨 위체 치즈를 뿌려 오븐에 구운 것으로 지방에 따라 넣는 내용이 다릅니다.

 

 

 

 

프로슈토(Prosciutto)는 북쪽지방의 것으로 생고기(돼지)를 소금 처리하고 이를 공기와 바람으로 숙성시키는데 단단하고 밀도가 있어 얇게 썰어 에피타이저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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